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음을 곧 알게 될 것
2026년 2월 이재명 대통령,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시아버지께서 … 팔지 말라고 하셨다
민주당 다주택 의원 24명 중 6명 ‘팔기 어렵다’(2026.02) · 3월 22명으로 늘어
무슨 일인가요
2026년 2월 3일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를 향해 말했다. '버티는 것보다 파는 것이, 일찍 파는 것이 늦게 파는 것보다 유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음을 곧 알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은 지금 팔라는 압박이었다. 다만 같은 시기 '제가 팔라고 시켜서 팔면 그 정책은 효과가 없다는 뜻'이라며 공직자에게 강제로 팔게 하는 데는 선을 그었다. 2월 4일 국회의원 중 다주택자가 69명이라는 집계가 나왔다. 대통령 말대로라면 여당 의원부터 먼저 팔아야 했다. 마지막 기회라고 한 바로 다음 날 여당 다주택 의원들의 답이 나왔다.
2026년 2월 4일 중앙일보가 민주당 다주택 의원 24명에게 처분 계획을 물었다. 6명은 '팔기 어렵다'고 했고 11명은 답하지 않았다. 서영교 의원은 '상속을 받아 다주택자이고, 지역에만 56년째 살고 있다', '매도할 겨를이 없었다'고 했다. 박정현 의원은 '시아버지께서 경기 오산 단독주택을 물려주면서 팔지 말라고 하셨다'고 했다. 두 의원 모두 상속 주택이다. 미디어오늘 재취재에 서영교 의원은 '살펴보겠다'고 했다. 2월 17일에는 다주택 의원 20명 문답이 다시 보도됐다. 3월 재산공개에서 민주당 다주택 의원은 22명으로 전년 21명보다 1명 늘었다. 김용민 의원은 남양주 아파트를 추가로 샀다. 1주택이 된 의원은 안태준·염태영·황정아 3명이었다. 3월 이후 처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통령은 마지막 기회라며 팔라는데 여당 의원들은 팔기 어렵다며 다주택이 되레 는 것이다.
타임라인
- 2026.02.03대통령 "버티는 것보다 파는 것이"
- 2026.02.04국회 다주택 69명
- 2026.02.04"시아버지 유언"·재취재
- 2026.02.17다주택 의원 20명 문답
- 2026.03.26재산공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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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