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새만금개발청 청사
2025년 7월 취임
봉인된 투표함(선거 상징 사진)
8개월 뒤
사진: 그때: ChongDae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 지금: revi / Wikimedia Commons (CC BY-SA 2.0 KR)
황당 행보인사

새만금에 "혼신의 힘" 다짐한 김의겸, 8개월 만에 사퇴하고 선거 출마

김의겸전 새만금개발청장 에서 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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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취임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메카로 키우겠다며 새만금개발청장 취임

2025.07.21 · 머니투데이
8개월 뒤

청장직 사퇴, 군산김제부안갑 재선거 출마

2026년 3월 12일 사퇴, 투자유치 포상금 시상 다음 날

2026.03.12 · 프레시안

무슨 일인가요

2025.07.212025년 7월 취임

김의겸 전 의원은 2025년 7월 21일 새만금개발청장에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고향에 가서 열심히 일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 자리에 서게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도 했다. 취임사에 임기를 채우겠다는 약속은 없었다. 새만금개발청은 개청 12년 동안 청장이 7명 바뀐 기관이다. 고향에서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은 자리라고 본인이 설명한 것이다. 취임사는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재생에너지 메카라는 목표를 본인이 직접 제시한 것이다. 취임 날짜는 2025년 7월 21일이다.

2026.03.128개월 뒤

2026년 3월 12일 김의겸 청장은 사퇴했다. 투자유치 포상금 시상 다음 날이었다. 취임 8개월 만이다. 사퇴 당일 지인 SNS에 '김의겸을 더 크게 써 달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는 6월 군산김제부안갑 재선거에 출마했다. 김 전 청장 측은 '사퇴 이후 정치 활동은 개인의 선택이며 문제될 것이 없다'고 했다. 새만금 시민단체는 8개월 만의 사퇴를 비판했다. 공직 사퇴와 출마는 적법하다. 그는 당선돼 민주당 의원이 됐다. 사퇴 경위는 프레시안이 보도했다. 시민단체 비판과 김 전 청장 측 반박이 같은 시기에 나왔다. 사퇴 날짜는 2026년 3월 12일이다.

혼신의 힘을 다짐한 자리를 1년도 안 돼 선거를 위해 떠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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