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로소득 경제시스템을 혁파하지 않고서는 … 부동산 가격 폭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2021.07.23 대선 1호 공약 ‘지대개혁’ 기자회견. 국감 당일에도 “지대개혁 … 저의 신념”
구의동 아파트 7억1천만원에 사서 23억6천500만원에 매각, 차익 약 16억5천만원
2025년 초 매각(2026.03 재산공개). 10.19 국감 김은혜 “주장과 주머니가 정반대”
무슨 일인가요
추미애 지사는 2017년 9월 민주당 대표 연설에서 농지개혁에 버금가는 지대개혁을 말했고, 2020년 7월 법무부 장관 때는 금융과 부동산을 분리하자는 금부분리를 꺼냈다. 2021년 3월 페이스북에선 개헌을 통해서라도 토지 불로소득 환수 조항을 명시해야 한다고 했고, 같은 해 7월 23일 대선 경선 1호 공약 지대개혁 기자회견에서는 불로소득 경제시스템을 혁파하지 않고서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부동산 가격 폭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했다. 2026년 10월 19일 경기도 국감에서도 지대개혁으로 불로소득에 의존하는 경제를 개혁하자는 건 자신의 신념이라고 했다.
2026년 3월 재산공개로 추 지사가 2002년 10월 7억1천만원에 산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 아파트(183.87㎡)를 하남갑 당선 뒤인 2025년 초 23억6천500만원에 판 사실이 드러났다. 차익은 약 16억5천만원이고, 9월 재산공개에선 매각대금 대부분을 펀드·ETF에 넣어 반년 새 재산이 9억원 더 늘었다. 10월 19일 국토위 경기도 국감에서 김은혜 의원이 불로소득을 비판하면서 16억 시세차익을 얻었다며 주장과 주머니가 정반대라고 하자, 추 지사는 저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답하고 싱가포르 모델을 거론했다. 2004년부터 23년 산 1주택을 판 것이라 불법은 아니다.
불로소득 환수가 신념이라던 사람이 집 한 채로 16억을 벌어 펀드에 넣었다.
타임라인
- 2002.10구의동 현대프라임 183㎡ 7억1천만원 매수(인사청문요청서)
- 2017.09.04대표연설 "농지개혁에 버금가는 '지대 개혁'"
- 2017.10기자간담회 "헨리 조지가 살아 있었다면 … 중국식이 타당"
- 2020-07-18~20 법무장관 "금부분리", "부동산이 투전판 … 침묵한다면 직무유기"
- 2021.03.16"개헌을 통해서라도 '토지 불로소득에 대한 환수 조항'"
- 2021.07.23대선 1호 공약 '지대개혁'
- 2021.09.03세계일보 경선주자 재산 분석(이낙연 17억 차익, 추미애 "실거주 중 … 이익 실현 안 해")
- 2024.0422대 총선 하남갑 당선 → 2025년 초 광진구 아파트 23억6천500만원 매각
- 2026.03.26국회 재산공개로 매각 확인(재산 28억2천393만원, +11억3천690만원)
- 2026.04.01경기지사 공약 '환매조건 토지임대부'
- 2026.09.28지사 재산공개 36억9천760만원, "아파트 판 돈 대부분 펀드"
- 2026.10.19국토위 경기도 국감 김은혜 "주장과 주머니가 정반대" ↔ 추미애 "저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 "불로소득 … 저의 신념"
- 2026.10.20문화일보·이데일리 후속
- 2026.10.21채널A 현장영상
출처
- 한국경제 · 2021.07.23문제의 근본 원인인 불로소득 경제시스템을 혁파하지 않고서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부동산 가격 폭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 중앙일보 · 2021.07.23秋 1호공약 "지대개혁으로 불로소득 환수"
- 매일신문 · 2026.10.20秋 1호공약 "지대개혁으로 불로소득 환수"
- 세계일보 · 2021.09.03지난 2024년 총선에서 하남시갑 지역구에 당선된 이후 서울 광진구 아파트 매각을 추진했고, 지난해 초 매각에 성공했다
- 인천일보 · 2026.03.26하남에 아파트 전세를 구한 뒤 기존 광진구 아파트를 팔아 대부분 펀드에 넣었는데 주식시장 활황 등으로 수익을 본 것으로 안다
- 경인일보 · 2026.03.26지난 2024년 총선에서 하남시갑 지역구에 당선된 이후 서울 광진구 아파트 매각을 추진했고, 지난해 초 매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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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