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청년 활동가 시절의 용혜인
2020년 책에서
2022년 유튜브 대담에 출연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영상 화면)
같은 해와 4년 뒤
사진: 그때: 용혜인(@yonghyein) / Wikimedia Commons (저작자 표시) · 지금: 서울의소리 유튜브 / Wikimedia Commons (CC BY 3.0)
내로남불정치·선거

청년을 "얼굴마담"으로 쓴다고 비판한 용혜인, 본인은 민주당 위성정당 비례로 두 번 당선

용혜인기본소득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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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책에서
청년들을 얼굴마담으로 사용해 왔다

창당기 공저 ‘당 만드는 여자들’에서(언론 인용)

2020 · 한국일보
같은 해와 4년 뒤

민주당 주도 위성정당 비례로 2020·2024년 당선

더불어시민당 비례 5번,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6번

2024 · 연합뉴스

무슨 일인가요

20202020년 책에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2020년 공저 '당 만드는 여자들'에 글을 썼다. 한국일보가 2026년 9월 인용한 내용이다. '알려진 주류 정당에 들어가서 무언가 역할을 하며 당과 세상을 바꿔 낼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썼다. '50대 이상, 자산이 어느 정도 있는, 남성들이 이미 카르텔을 형성해 청년들을 얼굴마담으로 사용해 왔다'고 했다. '비례 한두 자리 정도를 청년에게 주면서 청년을 대변하고 있다고 말한다'고 비판했다. 책 원문은 직접 확인하지 못했고 쪽수도 미확인이다. 거대 정당이 청년에게 비례 몇 자리를 주는 방식을 문제 삼은 것이다.

2024같은 해와 4년 뒤

책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2020년 21대 총선에서 용혜인 의원은 민주당 주도 더불어시민당 비례 5번으로 당선됐다. 이후 제명 형식으로 기본소득당에 복귀했다. 2024년 22대 총선에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6번으로 다시 당선됐다. 2024년 그는 '오늘 내 결단은 제한된 여러 조건 속에서 민주개혁진보의 승리와 기본소득당의 성장을 위해 내린 최선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 모두 민주당이 주도한 비례정당의 당선권 자리였다. 책 출간과 시민당 합류의 선후는 '책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라는 한국일보 표현까지만 확인된다. 연합뉴스가 2024년 3월 5일 이 경위를 보도했다.

비판하던 청년 몫 비례 자리를 거대 정당 쪽에서 두 번 받았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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