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관계 정말 문제없냐는 질문에 “그렇다”
2026년 10월 6일 외통위 국감, 조현 외교부 장관
정보 협력에 문제가 있다는 (루비오 장관의) 말은 있었다
9월 루비오–조현 회담에서 나온 말이라고 강경화 대사가
무슨 일인가요
조현 외교부 장관은 2026년 10월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앞서 9월 18일 그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했다. 국감에서 한동훈 의원이 '한미관계에 진짜 문제가 없다했는데 정말 문제가 없느냐'고 물었다. 조현 장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입국 거부설엔 '제가 아는 한 없다'고 했다. 같은 날 '한미 간 소통 차질이나 동맹 균열을 주장하는 일각의 우려는 터무니없는 수준이며 논리적 근거가 없다'고도 했다. 다만 정보분야 문제의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했다. 미 하원 특위 서한 내용엔 '완벽한 사실이 아니다만, 이렇게 주장할 수 있겠다'고 했다.
10월 8일 합참의장은 국방위 국감에서 미국의 대북정보 공유가 '여전히 일부 제한'된다고 인정했다. 10월 9일 백악관은 한국이 '수십 년간 이어져온 양국 동맹의 기준을 준수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정보 및 방첩 사안과 관련해 그렇다'고 했다. 10월 12일 강경화 주미대사는 주미대사관 국감에서 9월 회담을 두고 '정보 협력에 문제가 있다는 (루비오 장관의) 말은 있었다'고 했다. '백악관에 대한 소통에는 한계가 있음을 시인하겠다', '저도 답답할 정도로 하고 싶은 만큼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도 했다. 다만 미국이 정동영·이종석을 '지목해 문제 삼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종석 원장 입국 거부 자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장관이 자기 회담에서 나온 문제 제기를 국회엔 없다고 한 것이다.
타임라인
- 2026.09.18한미 외교장관 회담(루비오–조현). 강경화 대사에 따르면 이때 "정보 협력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나옴
- 2026.10.06외통위 국감: 조현 "그렇다", "제가 아는 한 없다", "말씀드릴 수 없다"
- 2026.10.08합참의장 정보공유 일부 제한 인정 / 10-09 백악관 입장
- 2026.10.12강경화 "정보 협력에 문제가 있다는 말은 있었다", "소통에는 한계"
출처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 주세요.
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