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청와대 비상경제점검회의에 참석한 김민석 국무총리(대정부질문 당일 사진 아님)
의원 표현엔
2014년 국군의날 행사에서 무술 시범을 보이는 국군 장병들(상징 사진)
같은 질의 후반
사진: 그때: Korea.net(대한민국 정부) / 위키미디어 공용 (CC BY-SA 4.0) · 지금: 대한민국 국군(국방일보 조용학) / 위키미디어 공용 (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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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에겐 "인신모독" 표현 취소시킨 김민석, 같은 자리서 본인은 "얻다 대고"

김민석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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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표현엔
능구렁이라는 표현은 취소해 달라. 인신모독적 표현을 쓰는 것은 부적절

2026년 2월 9일 대정부질문, 박충권 의원 질의 중

2026.02.09 · 뉴시스
같은 질의 후반

“기본은 지켜라”, “얻다 대고”

의원의 ‘김정은 심기 보좌’ 발언을 국군 모독이라며 맞서

2026.02.09 · 뉴시스

무슨 일인가요

2026.02.09의원 표현엔

2026년 2월 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박충권 의원이 설전을 벌였다. 박 의원이 '말귀를 못 알아듣냐'고 하자 총리는 '알아듣기 어렵게 설명해서 그렇다'고 받았다. 박 의원이 총리를 '능구렁이'라고 하자 총리는 '능구렁이라는 표현은 취소해 달라. 인신모독적 표현을 쓰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다. '취소하지 않으시면 취소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다음 질문을 받겠다'고도 했다. 의원의 거친 표현을 인신모독이라며 거두라고 요구한 것이다. 뉴시스가 보도했다. 의원 쪽이 먼저 '능구렁이'·'말귀' 같은 표현을 쓴 것은 사실이다.

2026.02.09같은 질의 후반

같은 질의 후반 박충권 의원은 정부에 '딱 하나 있는 게 김정은 심기 보좌밖에 없다'고 했다. 김 총리는 이를 국군 모독으로 받아들였다. '대한민국 국군 전체에 대해 사과하라. 앞으로 그런 식의 질의는 아예 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기본은 지켜라', '얻다 대고'라고 했다. 2월 10일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과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고압적 언사'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총리가 문제 삼은 것은 '국군 모독' 발언이었다. 그러나 조금 전 인신모독 표현을 거두라던 총리 본인이 반말 섞인 표현으로 맞선 것이다. 총리의 사과나 해명은 카드에 기록된 것이 없다.

남에겐 인신모독 표현을 거두라면서 본인은 반말 섞인 말로 맞선 것이다.

타임라인

  1. 2026.02.09
    대정부질문 설전
  2. 2026.02.10
    김은혜 의원·최보윤 수석대변인 비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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