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
2022년 1월 대선 앞 인적 쇄신 회견, “다시 광야로 나설 때”
소나무당 대표로 광주 서구갑 옥중 출마
2024년 3월 출마 선언, 낙선. 돈봉투 사건은 이후 무죄 확정
무슨 일인가요
2022년 1월 25일 대선을 앞두고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인적 쇄신 기자회견을 열었다. MBC는 '송영길 대표가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라고 보도했다. 송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더 나은 세상이지 기득권이 아닙니다. 선배가 된 우리는 이제 다시 광야로 나설 때입니다'라고 했다. 당 대표가 스스로 다음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쇄신 의지를 보인 것이다. '출마하지 않겠다'는 직접 인용은 MBC 앵커 서술이고 송 대표 육성 인용은 '광야로 나설 때'다. 대선을 앞둔 당의 쇄신 카드였다. 2년 뒤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는 공개 약속이었다.
2023년 돈봉투 의혹으로 송영길은 민주당을 탈당했고 2024년 1월 구속기소됐다. 2024년 3월 14일 그는 소나무당 대표로 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옥중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 선언문에서 '광주 시민께서 정치 보복 창살에 갇힌 저의 손을 잡아달라'고 했다. 4월 10일 총선에서 낙선했다. 돈봉투 사건은 2026년 2월 항소심에서 위법수집증거를 이유로 전부 무죄가 나왔고 검찰이 상고를 포기해 확정됐다. 이후 민주당에 복당했고 2026년 6월 3일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2026년 10월 1일 대통령 평화외교특보가 됐다. 돈봉투 사건은 무죄 확정이므로 범죄 연루로 보지 않는다.
내려놓겠다던 그 총선에 당을 바꿔 나선 것이다.
타임라인
- 2022.01.25총선 불출마 선언
- 2024.03.14광주 서구갑 옥중 출마
- 2024.04.10낙선
- 2026.06.03연수갑 보궐 당선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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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