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은 우상호 의원(선대위 출범식 장면 아님)
지사 선거 때
산자락의 변전소와 송전탑(전력 공급 상징 이미지)
당선 넉 달 뒤
사진: 그때: 고려 / 위키미디어 공용 (CC BY 4.0) · 지금: 상징 이미지(AI 생성)
장담과 결과

70조 AI데이터센터 투자 확정이라던 우상호, 당선 넉 달 뒤 전력 부족에 "저의 불찰"

우상호강원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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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 선거 때

대기업 직접 투자가 확정된 사업이라고 장담

강릉 AI데이터센터 “70조 원” 유치 발표 뒤 인터뷰(05.22)

2026.05.15 · MTN 머니투데이방송
당선 넉 달 뒤

변전소 문제 예상 못 한 불찰이라며 규모 축소 제안

도정질문, 규모 축소·단계 추진 제안한 상태(10.14)

2026.10.14 · 강원일보

무슨 일인가요

2026.05.15지사 선거 때

2026년 강원지사 선거 중이던 5월 15일 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강릉 일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5대 대기업 중 한 곳과 최종 협의를 마쳤고, 해당 기업에서 오늘 발표해도 좋다고 이야기했다'고 했다. '70조 원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돈이 강원도에 들어온다'고도 했다. 5월 22일 강원일보 보도에서는 '제가 발표한 AI데이터센터는 국내 5대 대기업 중 한 곳의 '직접 투자'가 확정된 사업'이라고 했다. '여론조사에서 앞서가는 후보가 거짓말 할 이유가 없다'고도 했다. 우 후보는 3만여 표 차로 당선됐다. 선거 기간 내내 확정된 투자로 말한 것이다.

2026.10.14당선 넉 달 뒤

당선 3주 뒤인 6월 22~24일부터 '변전소 암초' 보도가 나왔고 도는 TF를 꾸렸다. 9월 30일에는 SK에 '400MW 1단계'를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월 14일 도정질문에서 우 지사는 '당선 후 현지 실사 결과 전기는 남는데 변전소 문제로 400㎿ 이상을 공급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기업에서도 난감해하며 타 지역을 알아봐야 되는 것 아니냐는 정도까지 갔지만 꼭 강릉으로 와야 한다 설득했고 현재 규모를 줄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한 상태'라고 했다. '애초부터 변전소 문제가 있을 것을 미처 예상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했다. 사업이 무산된 것은 아니며 규모 축소·단계 추진을 협의 중이다. 국민의힘은 10월 15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확정이라 장담한 70조 투자가 당선 뒤 전력 부족으로 축소 협의가 된 것이다.

타임라인

  1. 2026.05.15
    "유치에 성공했다"
  2. 2026.05.22
    "'직접 투자'가 확정된 사업"
  3. 2026.06.24
    '변전소 암초', TF 구성
  4. 2026.09.30
    "SK에 400MW 1단계 제안"
  5. 2026.10.14
    "저의 불찰"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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