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손수건으로 지혈했다. 기가 차지도 않는다
거제 강연회, 가덕도 피습 현장을 들며 반박(07.25)
직접 지혈이 아니라 천준호 의원에게 손수건 건넸다
8.3 최고위원 후보 TV토론에서 해명
무슨 일인가요
2026년 7월 25일 거제에서 정청래 강연회가 열렸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한민수는 이 자리에서 '제게 반명(반이재명)이라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반명인가'라고 했다. 이어 '2024년 1월2일 가덕도 테러 현장에서 (이 대통령이) 흉기로 왼쪽 목을 찔렸을 때 제 손수건으로 지혈했다. 기가 차지도 않는다'고 했다. 피습 현장에서 자기 손수건으로 지혈했다는 일화를 친명의 근거로 든 것이다. 다음 날 서미화 후보는 '이재명 당시 대표를 지혈한 사람이 한민수 후보 본인 맞냐. 아니면 손수건만 빌려준 거냐'며 '친명팔이를 멈추라'고 했다. 경향신문이 강연회 발언과 서미화 반박을 보도했다.
8월 3일 OBS 최고위원 후보 토론회에서 경쟁 후보들이 이 일화를 따졌다. 한민수는 당시 직접 지혈한 것이 아니라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게 자신의 손수건을 건넸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안과 뉴스1이 토론회 해명을 보도했다. 같은 날 김용 후보는 사퇴를 요구했다. 8월 5일 서미화 후보는 '지혈 거짓 인정…후보 사퇴하라'고 했다. 서미화 측 주장에 따르면 한민수는 사과 요구를 거부했다. 한민수는 이후 최고위원이 됐다. 거제 발언 열흘 만에 내 손수건으로 지혈했다는 말은 손수건을 건넸다로 바뀌었다. 서미화 측은 한민수가 지혈 거짓을 인정했다고 봤다.
자기가 지혈했다던 일화가 따지자 손수건만 건넨 것으로 바뀐 것이다.
타임라인
- 2026.07.25거제 정청래 강연회 발언
- 2026.07.26서미화 "친명팔이를 멈추라" — 같은 기사
- 2026.08.03OBS 토론회 해명
- 2026.08.05서미화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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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