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회담 발언
북한이나 중국 쪽 잠수함 추적 활동에 제한이 있다
2025년 10월 29일 경주 한미 정상회담 공개 발언
2025.10.29 · 한겨레
같은 날 저녁 해명
특정 국가의 잠수함을 지칭한 것이 아니
대통령실 해명, 다음 날 시진핑 국빈 방한
2025.10.29 · 한겨레
무슨 일인가요
2025.10.29정상회담 발언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10월 29일 경주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의 국빈 방한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 회담에서 잠수함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디젤 잠수함이 잠항 능력 떨어지기 때문에 북한이나 중국 쪽 잠수함 추적 활동에 제한이 있다'고 했다. 북한과 함께 중국을 추적 대상으로 직접 거명한 것이다. 이 발언은 그대로 보도됐다. 중국 정상이 다음 날 오는 상황에서 나온 말이었다. 대통령실의 추가 설명은 그날 늦은 시각에야 나왔다. 발언 자체는 북한과 중국 두 나라를 나란히 든 문장이었다. 이 발언이 나온 자리는 한미 정상 간 공식 회담이었다.
2025.10.29같은 날 저녁 해명
같은 날 저녁 대통령실이 해명에 나섰다. '특정 국가의 잠수함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해당 표현은 단순히 북쪽, 중국 방향의 우리 해역 인근에서 출몰하는 잠수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우리 주변 수역에선 누구의 잠수함이든 잘 탐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 말씀으로 이해한다'고 했다. 다음 날 한겨레는 '중국 잠수함' 언급 수습에 나선 대통령실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중국이라는 국가명을 방향을 뜻하는 말로 바꿔 설명한 것이다. '북한이나 중국 쪽'이라는 원 발언과 '북쪽, 중국 방향'이라는 해명의 차이는 국가명이냐 방향이냐다.
나라 이름을 말한 발언을 몇 시간 만에 방향을 가리킨 말로 바꿨다.
타임라인
- 2025.10.29오후 정상회담 발언 → 같은 날 늦게 해명
- 2025.10.30한겨레 "'중국 잠수함' 언급 수습 나선 대통령실"(구글 뉴스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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