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표현은 서로 자제하자
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 청문회, ‘거짓말’ 표현을 두고(09.16)
의원이 사회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는 것 같다
같은 청문회, 의혹 캐묻던 1986년생 천하람 원내대표에게
무슨 일인가요
2026년 9월 16일 국회 국방위에서 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야당 의원들의 공세를 두고 '거짓말이라든지 그런 표현은 삼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비판을 할 수는 있지만 정도라는 게 있지 않나. 그런 표현은 서로 자제하자'고 했다. 같은 청문회에서 천하람 원내대표는 후보자의 철거민 특별분양·위장전입 의혹을 캐물었다. 그러자 박 의원은 '의원이 사회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는 것 같다'고 했다. 두 발언의 앞뒤 순서는 기사로 확정되지 않았다. 같은 날 같은 청문회였다는 것만 확인된다. 뉴시스·조선일보·노컷뉴스가 각 발언을 보도했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9월 17일 국방위에서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9월 19일 헤럴드경제에 '박 의원은 당일은 물론 제가 17일 국방위에서 공식적으로 사과를 요구했음에도 사과를 거부했다'고 했다. '진성준 국방위원장만 유감표명을 하고 사과를 권했을 뿐'이라고도 했다. 사과 거부는 천하람 측 전언이며 박선원 측 반박 기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9월 19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사과를 요구하며 윤리위 제소를 경고했다. 같은 주 민주당 이소영 의원(1985년생)은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청문을 받고 있었고 9월 22일 임명됐다. 정점식 의원은 '같은 40대 이 의원에겐 장관직을 맡겨도 되는 건가'라고 물었다.
남에겐 표현을 자제하자면서 본인은 상대의 사회 경험을 깎아내린 것이다.
타임라인
- 2026.09.16청문회 "서로 자제하자"
- 2026.09.16"사회 경험이 없어서"
- 2026.09.17국방위에서 사과 요구, 박선원 거부(천하람 전언)
- 2026.09.19국민의힘 원내대표 사과 요구·윤리위 제소 경고 — 노컷뉴스 위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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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